BOB 2019

디자인 스튜디오 마움
누군가는 말한다. 직업은 명사고, '꿈'은 동사라고. 마움은 그 말처럼,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위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며 '꿈꾸는' 순간에 가장 큰 의미를 둔다. 비록 '누군가'와는 특별하지 않은 사이일지라도, 일상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고자 한다. 디자인 스튜디오 마움은 사람과 사람, 그들의 꿈이 만나 이루어지는 찰나에 주목하며, 그 순간을 통해 작지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싶어한다. 유희와 향유 사이, 고민의 시간이 있다. 그 생각의 쉼표를 상상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인다. 시간의 켜 위에 자연스럽게 쌓여온 낡은 흔적들은 새로운 영감이 되어 다채로운 풍경으로 확장된다. 바래지 않는 감성과 새로운 시선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그 장면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가장 따뜻한 디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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