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_돈의동 사이 밀 토스트집


Site. : 익선동 – 돈의동
Date. 2018. 7
Area : 111.31㎡ (33.6py)


Brand & Design Story
익선이라는 시간 위를 걷고, 새로운 길 위에서 또 다른 풍경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골목과 흔적 그 사이 시간을 존중 하고자 합니다. 한옥의 숨겨진 여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과정은 늘 새롭기만 합니다.
하지만 익선동 끝 자락 돈의동에 위치한 골목 모퉁이에 오랜 시간을 버텨온 이 자리는 다른 한옥과는 달리 수많은 시간이 무분별하게 누적되어 아쉽게도 보존의 방법과는 달리 새로운 시간을 부여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 그 길 = 잠시 쉬어 가도 좋은…. “
‘수 많은 사람들이 익선동 오래된 낡은 시간을 걷는 행복에 만취되었다면 그 안에 새로운 길도 함께 기억해 주리라.’
한 장 한 장 쌓아 올린 벽돌 길 위에는 잠시 쉬어가는 자리와, 낮은 담 넘어 바쁘게 음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풍경을 지나 열린 곳으로 들어와 앉아 쉴 수 있는 여백을 마련해 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즐거움을 주고자 합니다.
골목과 골목 사이를 관통하듯 연결되는 매장 내부에 새로운 길이 이 곳을 걷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익선동의 새길 걷는 경험이 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했습니다.
잠깐의 시간 동안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길, 자연이 만들어 주는 풍경이 머무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
그림자는, 그저 온화하다.
조용하고 평화롭다.
바람은 나지막하다.


MATERIAL FLOOR : RED BRICK X 2,000
WALL : W. WHITE COLOR PAINT FIN.
FURNITURE : WOOD PANEL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