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림
BANPO-DONG, SEOUL
34.6 M2
2019
DESIGNERS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심재용 PM
장희연, 오정훈, 김인동, 문지인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심재용 PM
장희연, 오정훈, 김인동, 문지인
PHOTOGRAPHY
진성기 SOULGRAPH
진성기 SOULGRAPH
반포동 골목 안쪽에 위치한,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길목에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 곳을 우리는 시선이 머무를 수 있는 장소로 빛의 여백을 담아 표현하였습니다.
이 작은 공간에 들어서서 이루어 지는 행위 사이사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향유하며 들어오는 이들에게 기억 속의 잔상으로 남을 수 있는, 마음이 가는 장소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처음 닿는 시선을 머물 수 있도록, 외부와 베이킹 공간 사이에 길을 두어 여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잔잔하지만, 길 전체를 아우르는 부드러운 빛으로 시선을 머무를 수 있는 풍경으로 보이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파티쉐의 철학과 신념을 반듯하고 곧은 선으로 그의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비유적으로 담고, 베이킹 공간과 테이블을 공간 형태에 맞춰 차분하고 어두운 우드의 톤 앤 매너로, 안정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빵 자리는 기존의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자리에 수평적으로 진열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빵을 하나의 도형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사이즈에 맞추어 필요한 시선의 높이를 재구성하여 또 하나의 작은 자리 풍경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가로지르는 길 따라 움직이는 시선을 통해 또 하나의 풍경(자리)을 만나, 새로운 경험이라는 만남과 기대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스며들고자 합니다.
이 작은 공간에 들어서서 이루어 지는 행위 사이사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향유하며 들어오는 이들에게 기억 속의 잔상으로 남을 수 있는, 마음이 가는 장소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 시선이 머물다=빛의 여백 “
“ 새로운 경험으로 기억의 잔상 “
처음 닿는 시선을 머물 수 있도록, 외부와 베이킹 공간 사이에 길을 두어 여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잔잔하지만, 길 전체를 아우르는 부드러운 빛으로 시선을 머무를 수 있는 풍경으로 보이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파티쉐의 철학과 신념을 반듯하고 곧은 선으로 그의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비유적으로 담고, 베이킹 공간과 테이블을 공간 형태에 맞춰 차분하고 어두운 우드의 톤 앤 매너로, 안정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빵 자리는 기존의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자리에 수평적으로 진열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빵을 하나의 도형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사이즈에 맞추어 필요한 시선의 높이를 재구성하여 또 하나의 작은 자리 풍경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가로지르는 길 따라 움직이는 시선을 통해 또 하나의 풍경(자리)을 만나, 새로운 경험이라는 만남과 기대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스며들고자 합니다.
FLOOR PLAN


LA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