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ONE
CHEONGDAM-DONG
50.5 M2
2021
DESIGNERS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김인동 PM

PHOTOGRAPHY
SOULGRAPH 진성기
 




호기심의 방  - 사적인 감상실 , 스튜디올로 studiolo –

Pavone = the modern studiolo
라는 개념으로 사물의 관계를 관람하듯 시각적 유희(옷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가 만들어 지는 장소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 있는 변화를 주고자 한다.  

가치 있는 좋은 품질에 옷을 디자인인 하는 사람이 모여서 필요와 사용에 따라 놓이는 가구(작업 공간에서 피팅룸까지)가 작품(오브젝트)이 되어  관람하듯 새로운 가치에 경험이 만들어 지는 장소를 지향 합니다.

Pavone Tailor Private library
테일러에 감각적인 컬렉션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초대된 이들이 컬렉션=오브젝트 사이를 탐험하듯 즐기며 새로움이라는 상상에 조각을 발견하고 브랜드를 사유하는 사적인 감상실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물의 , ‘존재한다는 의미

의복을 만드는 전통 방식에서 출발해 가치에 치환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

“PAVONE – Tailor” 에 공간에는 각자에 자리에서 무대 위에 오를 자신에 순서를 기다리는 12가지의 오브젝트가 존재합니다. 리허설을 마치고 시작하는 순간을 기다리는 무대에는 긴장감이 전해 온다. 자신에 순서를 침묵으로 기다리는 이 존재들은 오로지 옷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움에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장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 하기 위해 존재한다.

존재하는 사물의 질서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간다. 사물과 사물의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지는 사건에 함께 존재하며 도움을 주거나, 주체적으로 그 사건을 만들어 간다.  그들은 경험하는 사람 사이 존재하며 교감이라는 틈을 만들고, 그 사이 사건은 지속적인 브랜드에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의미이기도 하다.

사물을 이루는 소재(재료의 물성)는 다르지만 담고 스며든 색의 향은 닮아 있어 한결 같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말해 준다. 이는 연속적인 시각의 경험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지는 공간에 남은 향 즉 시각적 향을 의미한다.

삶을 더욱 충만하게 만드는 것은 사건의 수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험일 것이다.

The Reception zone Table & Signature Lamp
고객을 맞이하는 동시에 배웅하는 장소로 브랜드의 시작과 끝을 의미한다.

Tailor work zone
Big table (Fabric & Pattern), sewing machine & display
테일러 존, 작업 테이블 및 수납장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형태에 브랜드에 진심이 가장 진하게 배인 색을 담아 옷을 만드는 이에 태도와 진심을 담고자 했다.

OBJECT  -  Display & Clothes rack
동선에 중심에 위치한 이 오브젝트는 다양한 각도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형태와 기능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 되어 있다. 옷을 보관하는 역할은 전시와 동시에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는 오브제에 역할을 한다.

Basting zone - Hide Mirror & Waiting Bench
천을 봉제하기 전 가봉(시침질)을 하는 장소로 평소에는 오브제의 형태에 기둥으로 보이지만 시침질을 할 때 고객의 폼을 비춰줄 전신거울이 숨겨져 있다. 벽면 우측 하단에 놓인 깊은 파란색 가구는 함께 온 일행을 위한 자리로 활용된다.

Communication Table & Side bookshelf _ fabric & display
주로 고객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샘플 확인 및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Fitting zone – Fitting Box & Clothes rack & Display Shelf
고객이 마지막 자신에 모습을 찾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
소중하게 준비된 자리에서 옷을 찾고, 비밀스러운 상자는 마치 탈피를 하기 위해 숨어야 하는 장소로 디디어 올라 몸을 숨긴다.
탈피(피팅)이 끝난 후 돌아서 나오는 순간은 주인공이 새로운 장소에 초대되어 나타나듯 내려 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브랜드가 주고자 하는 시작과 끝 그사이 변화하는 자신을 상상하고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완성되는 자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