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똥


WORK SCOPE
SPACE, BRANDING
SITE ADDRESS
INCHEON, REPUBLIC OF KOREA

PARTNER
PHOTOGRAPHY | SOULGRAPH
AREA
101PY (334.00m2)


문 너머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나른한 어느 오후. 단잠에서 깨어난 고양이가 온몸으로 기지개를 켜며 내는 하품같은 공간이기를 바랐다.저마다의 이유들로 쉴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우리들. 분주함의 연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것은, 일상 사이의 틈을 메우는 잠깐의 담소와 한 잔의 커피일 것이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공간에 새 창 하나를 끼워 넣고서 바라보았다.
실루엣 너머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은 자리마다, 계절마다 모두 다르게 보인다.
그것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얼굴 위로 따스한 햇살이 와닿는다. 고양이똥이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당신만의 산책길이 되길 바란다.





고양이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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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ADDRESS
INCHEON, REPUBLIC OF KOREA

PARTNER
PHOTOGRAPHY | SOULGRAPH
AREA
101PY (334.00m2)


창문 너머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나른한 어느 오후. 단잠에서 깨어난 고양이가 온몸으로 기지개를 켜며 내는 하품같은 공간이기를 바랐다.저마다의 이유들로 쉴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우리들. 분주함의 연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것은, 일상 사이의 틈을 메우는 잠깐의 담소와 한 잔의 커피일 것이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공간에 새 창 하나를 끼워 넣고서 바라보았다. 실루엣 너머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은 자리마다, 계절마다 모두 다르게 보인다. 그것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얼굴 위로 따스한 햇살이 와닿는다. 고양이똥이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당신만의 산책길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