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우


WORK SCOPE
SPACE, BRANDING, OBJECT
SITE ADDRESS
SEOUL, REPUBLIC OF KOREA

PARTNER
PHOTOGRAPHY | SOULGRAPH
AREA 
14 PY (46.5 m²)


시청점을 오픈하면서 빠우는 처음으로 을지로를 벗어나는 시점을 맞이했다. 을지로라는 특수한 장소성에서 벗어나 서울 한 복판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 이번 리브랜딩을 위해 주목한 점은, 로우퀄리티를 재정립하는 것이였다. 벽면에 덕지덕지 붙은 스티커, 매일아침 찍어내는 광고지, 가게 한 켠 가득쌓인 박스, 포장끈과 테이프들 같이 을지로에서 볼법한 평범한 사물들의 표현방식과 시각적 컨텐츠들에 집중했다. 흔히 로우퀄리티라고 여겨지는 것들에게서 오는 포근한 익숙함과 함께, 오래됐지만 그것들이 사용자들과 만났을 때,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로컬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이와함께 손글씨 구조의 캐릭터가 강한 로고타이프를 완성하여 리브랜딩에 생기를 더했다.

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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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Y (46.5 m²)


시청점을 오픈하면서 빠우는 처음으로 을지로를 벗어나는 시점을 맞이했다. 을지로라는 특수한 장소성에서 벗어나 서울 한 복판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 이번 리브랜딩을 위해 주목한 점은, 로우퀄리티를 재정립하는 것이였다. 벽면에 덕지덕지 붙은 스티커, 매일아침 찍어내는 광고지, 가게 한 켠 가득쌓인 박스, 포장끈과 테이프들 같이 을지로에서 볼법한 평범한 사물들의 표현방식과 시각적 컨텐츠들에 집중했다. 흔히 로우퀄리티라고 여겨지는 것들에게서 오는 포근한 익숙함과 함께, 오래됐지만 그것들이 사용자들과 만났을 때,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로컬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이와함께 손글씨 구조의 캐릭터가 강한 로고타이프를 완성하여 리브랜딩에 생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