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NAP R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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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SOUL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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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PY (50.5m2)
15.3PY (50.5m2)
발견이라는 새로운 경험
연남동 끝자락 골목 모퉁이 자리잡은 작은 언덕이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할 것입니다. 이 작은 매장은 “앉다” 라는 방법에 필요한 “자리”(테이블과 의자)의 개념을 비웠습니다. 자릴 비우고 대신 쉬어가는 낮은 언덕을 두고 보니, 시선이 머무는 곳이 자리가 되고 또 다른 풍경이 되었습니다. 앉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은 불편함을 넘어 다양한 자리와 함께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작은 장소는 앉는 곳이 자리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커피를 즐기는 작은 카페입니다. 총 바닥 면적 50.5㎡에서 커피를 만드는 작업과 이동 동선을 제외한 42.05㎡의 면적이 계단을 포함한 1,500mm 높이 까지 자연스러운 언덕은 오르고 내리는 움직임에 편안함을 주기 위해 벽돌과 벽돌의 단 차는 약 10~15mm로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바닥, 가구 등 구조를 포함한 약 7,000 장의 벽돌로 구현하였다. 화장실로 가는 동선인 계단은 이곳에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다시 내려가는 구조로 언덕너머로 사라지는 듯한 경험과 머무는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게 된다.
연남동 끝자락 골목 모퉁이 자리잡은 작은 언덕이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할 것입니다. 이 작은 매장은 “앉다” 라는 방법에 필요한 “자리”(테이블과 의자)의 개념을 비웠습니다. 자릴 비우고 대신 쉬어가는 낮은 언덕을 두고 보니, 시선이 머무는 곳이 자리가 되고 또 다른 풍경이 되었습니다. 앉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은 불편함을 넘어 다양한 자리와 함께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작은 장소는 앉는 곳이 자리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커피를 즐기는 작은 카페입니다. 총 바닥 면적 50.5㎡에서 커피를 만드는 작업과 이동 동선을 제외한 42.05㎡의 면적이 계단을 포함한 1,500mm 높이 까지 자연스러운 언덕은 오르고 내리는 움직임에 편안함을 주기 위해 벽돌과 벽돌의 단 차는 약 10~15mm로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바닥, 가구 등 구조를 포함한 약 7,000 장의 벽돌로 구현하였다. 화장실로 가는 동선인 계단은 이곳에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다시 내려가는 구조로 언덕너머로 사라지는 듯한 경험과 머무는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