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TIME NO SEE
DANGSAN-DONG, SEOUL
136.92M2
2018
DESIGN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심재용, 장희연, 오정훈, 문지인

PHOTOGRAPHY

707studio
[이야기를 담은 공간]
피자장인과 맥주장인이 만나 그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브랜드가 시작되었다.
브랜드의 상징인 캐릭터를 공간에 적극 활용해, 친숙한 느낌과 재기발랄하고 위트 있는 이미지를 살려, 좀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29개의 맥주 탭에 각기 다른 아이콘을 입혀 맥주를 선택하여, 마시는 행위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좀더 가까이 느끼고, 한번 더 각인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빛나는 캐릭터와 편안한 공간을 함께, 새로운 형식의 공간]
“이 곳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더 즐겁다.”

맥주 펍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구성의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는 점을 통해, 이 곳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만나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편안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처음 보는 이들에게도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이란, 평소에도 익숙하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재라는 것에 결론을 내렸다.

오랜 시간이 지날 수록, 낡음이란 것이 더 빛나며,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 톤의 가구와 다양한 모양의 오래된 나무 문들을 통해 어딘가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테이블에서 메뉴판을 보며 맥주를 주문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각양각색 빛나는 아이콘들이 곳곳에 놓아진 탭을 골라 같이 원하는 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테이블이라는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오랜만의 만남이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움이 더해질 수 있도록,
서로의 변한 얼굴을 바라보는 기분 좋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안녕?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이 펍을 찾는 사람들이 오르는 계단 하나하나부터 캐릭터들이 친근하게 안부를 묻는다.
친숙한 나무 위에 놓여진 캐릭터를 따라 올라가면 문 너머 공간이 어느새 편안하게 다가와 있다.





공간 중간에 크게 자리잡은 맥주 셀프바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평소에도 익숙하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재인 우드를 활용하여 기능적인 디테일과 사용법이 쉽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배치하였다.
그리고 각기 다른 29개의 맥주 탭 위에 빛나는 캐릭터를 달아,
롱타임노씨의 이미지를 친숙하고 가깝게 느끼며, 계속 시선에 남기고자 했다.
테이블이라는 공간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이 공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이 곳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더 즐겁다.”
우드라는 소재로 테이블과 스툴, 바, 창문 구성으로 이 공간에 찾아 들어온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이제 문 기능을 잃었던 우드 도어에 다시 새로 “열림”이라는 것을 더해 창문에 달아 이 곳에 앉은 사람들이 더 많은 상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조금 더 재미 요소를 더했다. 그리고 테이블 자리에서의 대화 범위를 좀 더 넓혀, 일반적인 펍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다른 행위를 통해 색다른 만남의 즐거움을 발견할 것이다.












FLOOR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