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WA

MOWa는 와인을 중심으로 한식 기반의 요리가 펼쳐지는 와인 다이닝입니다.

하나의 잔에도 빈 공간이 있어 쓰임이 있듯이, 여백은 비워내는 것에 충실하기도 때로는 더 많은 채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공간은 한국화의 ‘여백’의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한국의 미감으로 여겨지는 여백의 의미에서 MOWa만의 해석이 더해진 여백은 비움과 채움, 즐거움의 기억이 순환하며 이어집니다.

MOWa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의 시간이 즐거움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Memories Of Wine and alpha를 축약해 만들었습니다. MOWa의 a는 와인에서 파생되는 총체를 내포하며 와인을 매개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입구 전면에 작은 빛이 모여 만든 기둥의 오브재를 지나 조용하고 담백한 분위기에 공간은 웰컴 테이블과 바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유려한 곡선과 이어지는 메스 사이사이 마련된 자리들이 존재합니다. 여백을 통해, 비워내는 것을 시작으로 와인과 함께 채워지는 사람들 음악, 향기, 음식 등 다양한 감각들이 담겨져 이야기를 만들어낼 여백을 닮은 자리 입니다.

매장 중심에 자리한 비밀스러운 통로는 마치 소중한 와인을 모아 저장하고 소통하는 브랜드의 중요한 아카이브 역할을 합니다.

‘비움’의 자리를 닮은 밝은 공간과 진한 와인의 컬러를 닮은 ‘채움’에 의미를 담은 자리 사이를 이어주는 ‘상상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진하게 배인 에메랄드 컬러는 상상에 시작을 의미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와인과 마주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통로 너머에 비밀스럽게 숨어있는 자리는 은밀하고 소중한 자리로 진한 와인의 색(빛)을 채워져 있습니다. 각각의 고유에 색을 품은 자리는 은은하게 빛나는 듯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했고, 이어지는 2개의 룸으로 이어지는 통로는 거울을 통한 환상에 이미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백의 발견’으로부터 시작한 ‘비움’과 ‘채움’ 사이에 머무르고, 이동하는 모든 감각과 경험이 모여 비로소 MOWa에 소중한 순간들을 채워보고자 합니다.


DESIGNERS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SITE ADDRESS
B1F, Myeongdong 2-gil, Jung-gu, Seoul

DESIGNERS
김태우, 박현석, 김재년
AREA
206.9PY (683.00m2)


GRAPHIC DESIGN
노예슬
PROJECT CLIENT
MOWA


PHOTOGRAPHY
SOULGRAPH 진성기
 


 









MOWA


MOWa는 와인을 중심으로 한식 기반의 요리가 펼쳐지는 와인 다이닝입니다.

하나의 잔에도 빈 공간이 있어 쓰임이 있듯이, 여백은 비워내는 것에 충실하기도 때로는 더 많은 채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공간은 한국화의 ‘여백’의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한국의 미감으로 여겨지는 여백의 의미에서 MOWa만의 해석이 더해진 여백은 비움과 채움, 즐거움의 기억이 순환하며 이어집니다.

MOWa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의 시간이 즐거움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Memories Of Wine and alpha를 축약해 만들었습니다. MOWa의 a는 와인에서 파생되는 총체를 내포하며 와인을 매개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입구 전면에 작은 빛이 모여 만든 기둥의 오브재를 지나 조용하고 담백한 분위기에 공간은 웰컴 테이블과 바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유려한 곡선과 이어지는 메스 사이사이 마련된 자리들이 존재합니다. 여백을 통해, 비워내는 것을 시작으로 와인과 함께 채워지는 사람들 음악, 향기, 음식 등 다양한 감각들이 담겨져 이야기를 만들어낼 여백을 닮은 자리 입니다.

매장 중심에 자리한 비밀스러운 통로는 마치 소중한 와인을 모아 저장하고 소통하는 브랜드의 중요한 아카이브 역할을 합니다.

‘비움’의 자리를 닮은 밝은 공간과 진한 와인의 컬러를 닮은 ‘채움’에 의미를 담은 자리 사이를 이어주는 ‘상상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진하게 배인 에메랄드 컬러는 상상에 시작을 의미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와인과 마주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통로 너머에 비밀스럽게 숨어있는 자리는 은밀하고 소중한 자리로 진한 와인의 색(빛)을 채워져 있습니다. 각각의 고유에 색을 품은 자리는 은은하게 빛나는 듯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했고, 이어지는 2개의 룸으로 이어지는 통로는 거울을 통한 환상에 이미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백의 발견’으로부터 시작한 ‘비움’과 ‘채움’ 사이에 머무르고, 이동하는 모든 감각과 경험이 모여 비로소 MOWa에 소중한 순간들을 채워보고자 합니다.





DESIGNERS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SITE ADDRESS
B1F, Myeongdong 2-gil, Jung-gu, Seoul

DESIGNERS
김태우,박현석, 김재년
AREA
206.9PY (683.00m2)

GRAPHIC DESIGN
노예슬
PROJECT CLIENT
MOWA

PHOTOGRAPHY
SOULGRAPH 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