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ONE

STUDIOLO - 호기심의 방, 사적인 감상실

PAVONE, The modern sstudiolo 라는 개념으로 사물의 관계를 관람하듯 시각적 유희 (옷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가 만들어지는 장소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있는 변화를 주고자 한다. 가치있는 좋은 품질의 옷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모여서 필요와 사용에 따라 놓이는 가구(작업 공간에서 피팅룸까지)가 작품(오브젝트)이 되어 관람하듯 새로운 가치에 경험이 만들어지는 장소를 지향합니다.

PAVONE Tailor’s private library
테일러의 감각적인 컬렉션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초대된 이들이 컬렉션=오브젝트 사이를 탐험하듯 즐기며 새로움이라는 상상의 조각을 발견하고 브랜드를 사유하는 사적인 감상실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물의 힘,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의복을 만드는 전통 방식에서 출발해 가치의 치환.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

PAVONE-Tailor의 공간에는 각자 자리에서 무대 위로 오를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12가지의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리허설을 마치고 시작하는 순간을 기다리는 무대에는 긴장감이 전해온다. 자신의 순서를 침묵으로 기다리는 이 존재들은 오로지 옷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움의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장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존재하는 사물의 질서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간다. 사물과 사물의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지는 사건에 함께 존재하며 도움을 주거나, 주체적으로 그 사건을 만들어 간다. 그들은 경험하는 사람 사이 존재하며 교감이라는 틈을 만들고, 그 사이 사건은 지속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물을 이루는 소재(재료의 물성)는 다르지만 담고 스며든 색의 향은 닮아 있어 한결같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이는 연속적인 시각의 경험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지는 공간에 남은 향 즉 시각적 향을 의미한다. 삶을 더욱 충만하게 만드는 것은 사건의 수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험일 것이다.

DESIGNERS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SITE ADDRESS
50, Dosan-daero 78-gil, Gangnam-gu, Seoul

DESIGNERS
고석찬
AREA
101PY (334.00m2)


PHOTOGRAPHY
MAOOM
PROJECT CLIENT
PAVONE


 
 


 









PAVONE


STUDIOLO - 호기심의 방, 사적인 감상실

PAVONE, The modern sstudiolo 라는 개념으로 사물의 관계를 관람하듯 시각적 유희 (옷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가 만들어지는 장소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있는 변화를 주고자 한다. 가치있는 좋은 품질의 옷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모여서 필요와 사용에 따라 놓이는 가구(작업 공간에서 피팅룸까지)가 작품(오브젝트)이 되어 관람하듯 새로운 가치에 경험이 만들어지는 장소를 지향합니다. 

PAVONE Tailor’s private library
테일러의 감각적인 컬렉션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초대된 이들이 컬렉션=오브젝트 사이를 탐험하듯 즐기며 새로움이라는 상상의 조각을 발견하고 브랜드를 사유하는 사적인 감상실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물의 힘,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의복을 만드는 전통 방식에서 출발해 가치의 치환.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

PAVONE-Tailor의 공간에는 각자 자리에서 무대 위로 오를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12가지의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리허설을 마치고 시작하는 순간을 기다리는 무대에는 긴장감이 전해온다. 자신의 순서를 침묵으로 기다리는 이 존재들은 오로지 옷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움의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장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존재하는 사물의 질서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간다. 사물과 사물의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지는 사건에 함께 존재하며 도움을 주거나, 주체적으로 그 사건을 만들어 간다. 그들은 경험하는 사람 사이 존재하며 교감이라는 틈을 만들고, 그 사이 사건은 지속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물을 이루는 소재(재료의 물성)는 다르지만 담고 스며든 색의 향은 닮아 있어 한결같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이는 연속적인 시각의 경험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지는 공간에 남은 향 즉 시각적 향을 의미한다. 삶을 더욱 충만하게 만드는 것은 사건의 수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험일 것이다.




DESIGNERS
최민규, 이정환, 김연종
SITE ADDRESS
50, Dosan-daero 78-gil, Gangnam-gu, Seoul

DESIGNERS
고석찬
AREA
101PY (334.00m2)

GRAPHIC DESIGN
노예슬
PROJECT CLIENT
PAVONE


PHOTOGRAPHY
MA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