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
25 PY (85 m²)

원 라인 드로잉과 같이 선 하나로 이어진 공간을 생각했다. 프라우디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자신감있는 경쾌한 선으로 천장의 조명, 벽의 구성, 손님의 동선을 그려갔다.  원 라인 드로잉으로 인하여 선의 중첩이 생겨 공간에 새로운 깊이감과, 리듬이 생기고, 섬세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프라우디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 곳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풍경은 거울이라는 프레임속에서 보여지는 공간의 일부일 것이다.  거울의 프레임에 비치는 다양한 선의 리듬은 프라우디의 다양한 이미지가 되어 사람들에게 기억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