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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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EENOMS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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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14.34PY (47.39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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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근대화 문물을 적극적으로 또 급속도로 받아들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은 변화의 격동기 속에서 전통과 신문물이 융합해야 하는 필연적 과정을 겪었습니다.
과자방은 당시 제과점을 뜻하는 옛말로, 우리는 유럽과의 교류를 통해 탄생한 한국인의 구움과자점을 컨셉으로 패키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설정은 본래 이국문화였던 디저트를 오늘날의 식문화와 카페 공간에 시적인 정취를 더하는 요소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근대로부터 전해진 문화인들의 감각과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든 디저트 문화의 조화를 이야기해나가고자 합니다.
과자방은 당시 제과점을 뜻하는 옛말로, 우리는 유럽과의 교류를 통해 탄생한 한국인의 구움과자점을 컨셉으로 패키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설정은 본래 이국문화였던 디저트를 오늘날의 식문화와 카페 공간에 시적인 정취를 더하는 요소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근대로부터 전해진 문화인들의 감각과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든 디저트 문화의 조화를 이야기해나가고자 합니다.